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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응디빵지입니다. 뒷내용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본 파리의 연인에 대해서 포스팅할까 합니다. 2015년도쯤에도 결말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다시 본 기억이 있는데 왜 뒷부분만 기억이 안 나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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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기본적 설명
파리의 연인 줄거리 및 결말 (스포 o)
파리의 연인 수상경력
파리의 연인 명대사
파리의 연인 감상후기
파리의 연인 기본적 설명
파리의 연인은 2004.06.12~2024.08.15까지 방영된 20부작 SBS 드라마입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박신양(신기주), 김정은(강태영), 이동건(윤수혁)등이 출연하셨고,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파리의 연인은 한국방송사상 시청률 역대 11위 기록(57.6%, 2004년 8월 15일). 하였습니다. 큰 사랑은 받은 만큼 결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각본을 쓴 김은숙 작가님도 2017년 기사에서 파리의 연인 결말에 대해서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 그때는 그 엔딩이 보너스트랙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아니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파리의 연인 줄거리 및 결말(스포 o)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파리에 오게 된 주인공 태영. 파리에서 온갖 잡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를 못해서 다니던 일자리도 잘리게 되어 일자리를 잃게 된다. 그러나 우연한 계기로 재벌 한기주의 가정부로 들어가게 되면서 기주와 엮이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태영 덕분에 파리에서 계약이 잘 성사된 기주는 진심 어린 마을을 가진 태영이 신경 쓰인다. 기주는 태영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한 채 한국으로 발령이 나고 태영 또한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서 계속해서 기주와 마주치게 된다. 태영은 작은아버지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파리에 다시 못 돌아가게 되고 서울에서 지내게 된다. 파리에서 만나 친해진 수혁이 태영을 기다리다가 못 돌아온단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까칠하기만 하던 기주에게서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되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태영과 자기도 모르게 태영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게 된다.
파리의 연인 결말은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은 다 태영이 쓰고 있는 소설의 내용이었고, 소설 같은 사랑을 하고 결혼한 건 있던 일이지만 태영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이었다. 소설 집필을 마치고 다시 일을 하려는 태영 앞에 기주가 나타나게 되는데 파리에서 있던 일이 한국에서 똑같이 생기게 되면서 드라마는 마무리됩니다.
파리의 연인 수상경력
- 2004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대상 - 박신양, 김정은
- 2004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연기상 - 이동건
- 2004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 - 김영찬
- 2004년 m.net kmtv 뮤직페스티벌 최우수 OST상 - 조성모
- 2005년 제4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 파리의 연인
- 2005년 제4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 김은숙, 강은정
- 2005년 제4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 이동건
- 2005년 제4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김정은
- 2005년 아시아 TV상 최우수 드라마상 - 파리의 연인
- 2005년 아시아 TV상 최우수 연기상 - 김정은
- 2005년 제32회 한국방송대상 탤런트상 - 김정은
- 2005년 SBS 상반기 작품상 및 특별상 시상식 특별상 - 김은숙, 강은정
- 2005년 제32회 한국방송대상 드라마부문 우수작품상
파리의 연인 명대사
"애기야 가자" _한기주
"저 남자가 내 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 하냐고!" _한기주
"이안에 너 있다. 니 마음속에 누가 있는지 몰라도" _윤수혁
출처_나무위키
파리의 연인 감상 후기
파리의 연인은 사랑, 운명,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은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 그리고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어 완성도 높은 드라마입니다. 파리의 연인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주인공들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인생의 선택에 대한 고민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겨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각나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종종 현실과 거리가 있는 판타지적인 요소도 있었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와 감정은 현실적이어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결말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해피엔딩이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은 드라마입니다.
다시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밑에 있는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