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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해방일지 기본적 정보
    나의 해방일지 줄거리
    나의 해방일지 작가
    나의 해방일지 명대사
    나의 해방일지 감상 후기

    나의 해방일지 포스터

    나의 해방일지 기본적 정보

    나의 해방일지는 2022.04.09~2022.05.29까지 JTBC에서 방영된 16부작 토, 일 드라마입니다. 장르는 휴먼, 가족, 로맨틱코미디, 누아르, 힐링 등을 다루며 출연자로는 김지원, 이민기, 손석구, 이엘 등이 출연합니다.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스트리밍 가능하고 15세 이상 시청가능합니다. 연출은 김석윤감독님이 맡으셨고, 극본은 박해영 작가님이 집필하셨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줄거리

    나의 해방일지 인물관계도

    염 씨 가족은 경기도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으며 각자 다른 인생의 무게와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염기정(이엘)은 연애와 결혼을 꿈꾸고 있지만 매번 실패하고 있고, 염창희(이민기)는 경제적 안정과 행복을 찾지만 스트레스를 겪고 있고, 염미정(김지원)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일상의 해방감을 느끼기 위해 회사 동아리 '해방클럽'을 결성하고 조태훈(이기우), 박상민(박수영) 세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염 씨 가족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마을에 구 씨(손석구)가 새로 이사 오면서 염 씨 가족에 변화를 불러옵니다. 미정은 구 씨와 유대 관계를 형성하면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주고 치유받으면서 서로성장해 가는 모습들을 그립니다.

    나의 해방일지 작가

    박해영 작가님은 1998년도 보조작가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집필하고 계십니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가 있으며 세작품으로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또 오해영'으로는 국무총리를 표창하셨고, '나의 아저씨'로는 드라마 부분 작가상, TV부분 극본상, 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나의 해방일지'로 대통령 표창, 드라마 부분 작가상, TV부분 극복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해영 작가님은 허투루 쓰는 대사가 없을 정도로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방송년도 방송사 제목 역할 비고
    1998년 SBS LA 아리랑 보조작가  
    1999년~2000년 행진 극본 공동집필
    2000년~2001년 골뱅이
    2003년~2004년 KBS 2 달려라 울엄마
    2004년~2005년 올드미스 다이어리  
    2006년 MBC 90일, 사랑할 시간 10회까지 집필
    20011년~2012년 JTBC 청담동 살아요  
    2016년 tvN 또 오해영  
    2018년 나의 아저씨  
    20022년 JTBC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일지 명대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고, 긴 긴 시간 이렇게 보내다간 말라죽을 것 같아서 당신을 생각해 낸 거예요. 언젠간 만나게 될 당신. 적어도 당신한테 난 그렇게 평범하지만은 않겠죠. 누군지도 모르는 당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만나지도 않은 당신. 당신. 누구일까요

    _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 미정


    "밝을 때 퇴근했는데, 밤이야. 저녁이 없어"

    _염기정


    우리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쨍하고 햇볕 난 것처럼 구겨진 것 하나 없이

    _동네 친구들과 만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염미정


    "왜 매일 술 마셔요?"

    "아니면 뭐 해?"

    "할 일 줘요? 술 말고 할 일 줘요? 날 추앙해요. 난 한 번도 채워진 적이 없어. 개새끼, 개새끼... 내가 만났던 봄들은 다 개새끼. 그러니까 날 추앙해요. 가득 채워지게. 조금 있으면 겨울이에요. 겨울이 오면 살아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게 앉아서 보고 있을 것도 없어요. 공장에 일도 없고, 낮부터 마시면 쓰레기 같은 기분 견디는 거, 지옥 같을 거예요. 당신은 무슨 일이든 해야 돼요. 난 한 번은 채워지고 싶어. 그러니까 날 추앙해요. 사랑으론 안돼. 추앙해요"

    _염미정이 술 마시고 있는 구 씨에게


    "우리 진짜로 하는 건 어때요? 해방클럽. 전 해방이 하고 싶어요. 해방되고 싶어요. 어디에 갇혔는지는 모르겠는데. 꼭 갇힌 것 같아요. 속 시원한 게 하나도 없어요. 갑갑하고, 답답하고, 뚫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_염미정이 조태훈과 박상민에게


    나의 해방일지 후기

    캐스팅부터 만족스러웠는데 배우들의 연기력과 극본, 재치를 담은 연출까지 더해져 따뜻한 드라마가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고 과하지 않게 담백한 드라마라 다음 편도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앞부분에서 조금 지루한 부분이 있었지만 미정과 구 씨와의 관계를 통해 이어지는 감정선을 보는 묘미가 있어 구 씨와 미정과의 관계가 성형되면서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잔잔하게 울림 있는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나의 해방일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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